반응형 전체 글50 숲놀이 프로그램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만큼 아이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건 잘 없죠. 그런데 주변에 숲이 잘 없을뿐더러 숲 놀이라고 하면 어떻게 놀이를 해주어야 할지 참 애매하고 감을 잡기 힘들죠. 그럴 때는 각 자치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아요. 대부분의 동네에는 구에서 또는 시에서 운영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요. 내가 사는 자치구 이름을 넣어 00구 숲 체험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했어서 금천구 부엉이 숲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제외하고는 은근히 경쟁률이 세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숲 놀이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자연을 훼손하면 안 되는데 숲 해설가 선생님이 준비한 꽃을 따서 아이들에게 향기를 맡게 해.. 2022. 6. 27. 동물원 가는 길 읽고 엄마표 책육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이 쓴 동물원 가는 길. 어릴 때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일들을 재미있게 담은 책이에요. 간결한 글과 자유분방한 그림이 정말 매력적이고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이야기가 무척 유쾌하고 즐겁답니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든 실비의 눈에 갑자기 침실 벽의 문이 보입니다. 실비가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그 곳에는 코끼리, 코알라, 아기곰, 펭귄같은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어요. 그 곳은 오직 실비에게만 보이고, 실비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동물원이예요. 그날 이후 매일 밤 동물원을 오가며 동물 친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실비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활동명 동물원 가는 길 활동시간 약 30분 내외 활동연령 만 5세 활동목표 책을 읽고 다양한 동물을 만들어 나만의 .. 2022. 6. 26. 발레가 좋아! 유아독후활동계획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발레가 좋아!'를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사실 책 제목만 보고는 핑크색 표지와 발레가 합쳐져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발레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단순한 그림체로 발레의 기술과 작품에 대해 살짝 나오더라고요. 색깔도 흑백 위주에 딱 포인트가 되는 한 가지 색만 사용하였고요. 단순한 그림체라서 다양한 춤의 동작을 더 잘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을 보고 혼자서 소파 위에서 다양한 춤 동작을 하였어요. 활동명 발레가 좋아! 활동시간 약 30분 내외 활동연령 만 5세 활동목표 다양한 춤 동작을 관찰하고 그 동작들을 빵끈으로 표현할 수 있다. 준비물 동화, 가위, 글루건(또는 본드), 검은 도화지(또는 우.. 2022. 6. 25. 봄 자연물 놀이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큰 아이가 어릴 때 저희는 아파트에 살고 부부가 모두 일을 하였기 때문에 큰 아이는 하루 종일 어린이집에 있어야 했어요. 그런 아이가 안쓰러워 아이와 함께 베란다에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하며 엄마와 아이가 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정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고 그것을 주제로 논문을 쓰기도 했었어요. 그 뒤로도 베란다 정원은 방울토마토를 키워 열매를 따 먹기도 하고 향기로운 꽃들이 피었다 졌다 하며 저희 가족의 자연에 대한 정서를 풍부하게 해 주었지요. 아이가 자연과의 만남을 많이 갖고 자연 속에서 놀이하면 좋겠다 하는 부모님들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막상 자연물 놀이를 해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지? 감이 잘 오지 않지요. 장난감만 가지고 놀이했던 도시의 아이들은 더 잘 모르겠지요. 그럴 .. 2022. 6. 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